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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투명성 제고·경영정상화 '부심'..악재 딛고 재도약 모색
25일 김조원 사장 선임 계기 경영정상화 본격화 될 듯투명성 강화 작업 속 美 APT 사업 수주 여부 최대 관심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감사원과 검찰의 연이은 조사로 악재가 겹쳤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투명성 제고를 모색하면서 신임 사장 선임과 함께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최근 '윤리경영위원회

"설비투자·수출 아주 좋아"..한은 '3% 전망'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노재현 기자 = 한국은행이 지난 19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종전보다 0.2% 포인트 올린 이후 금융시장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최근 수출 등 경제지표를 볼 때 한국경제가 비교적 양호하다는 공감대가 있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추정한 잠재성장률(연간 2.8∼2.9%)을 웃돌 만큼 경기가 뜨거운지를 놓고 물음표

한은 11월 금리 인상하려면..관전포인트는 북핵·경기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노재현 기자 = 한국은행이 금리인상 신호 3개를 동시에 내놓자 당장 다음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인상 가능성을 두고 논의가 달아오르고 있다. 한은은 지난주 금통위에서 성장률 3%, 6년 만의 금리인상 소수의견, '완화정도 조정 여건이 성숙해가고 있다'는 이주열 한은 총재 발언 등 3가지 신호를 쏟아냈다. 금융시장에서는 11월 30일

은행권 채용비리 자체감찰..금감원 '제식구감싸기'의혹차단 고심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금융감독원이 전 은행권에 채용과정에서 비리가 있는지를 자체감찰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우리은행의 채용비리에 대해서는 자체감찰결과를 바탕으로 현장검사를 거쳐 검찰에 수사 의뢰 수순을 밟는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2일 "지난 주말 전은행권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채용비리 관련 자체감찰

항공업계vs여행업계, 항공권 발권 수수료 '부활' 대립 첨예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항공업계와 여행업계가 항공권 발권 수수료 제도 부활 여부와 관련해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0년 이전 항공권 판매를 대행하는 여행사에 대해 7~9%의 발권 수수료를 지불했지만 이후 폐지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 폐지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여행업계는 여행사가 항

"산업은행, 대기업에 3년간 0% 금리 '황제대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산업은행이 한 대기업에 3년간 140억원을 0% 금리로 대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기업대출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21건, 289억원의 대출을 0%의 금리로 해줬다. 대출금리가 0%인 것은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분양전환 이후는..역세권 청년주택, 수명은 고작 8년짜리?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거센 반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근 주민들이 집값 하락 우려와 일조권 침해 등으로 극심하게 반대하고 있어서다. 특히 대다수 물량이 민간임대로 구성돼 있어 실효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8년 후 분양전환을 선택한다면 청년주택으로 남는 물량은 극히 제

대규모 공채 진행 금융권 "채용비리 불똥튈라" 조심
금융공기업 및 시중은행 16곳 신입직원 채용'채용비리' 금감원, 우리은행 "투명하게 진행"다른 곳도 조심스러워…"문제 없다" 선긋기도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공기업을 비롯해 금융권의 신입직원 채용이 한창인 가운데 이를 준비하는 각 기관의 분위기가 예년과 사뭇 다르다. 최근 금융감독원과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채용비리' 의혹

"유커들이 안 와요"..아모레·LG생건, 3Q 실적표 앞두고 또 한숨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K-뷰티' 기업들이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 여파로 2분기에 이어 3분기(7월~9월)도 부진한 가운데 이번에도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보다 타격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생건은 화장품·생활용품·음료로 나뉜 사업부문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출을 분기매출로는 처음으로 앞섰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해외투자펀드 순자산 120조원 돌파..석달새 10조 증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해외 자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해외투자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120조원을 넘어섰다. 석달 새 10조원가량 늘 만큼 가파른 증가세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공모·사모를 합친 해외투자펀드의 순자산 규모는 지난 17일 기준 120조2천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은 지난 12일 120조1천390억원으로 사상

대우조선 운명 이번주 판가름..주식 거래 재개되나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이번 주에 다시 운명의 갈림길에 선다.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조선의 상장 적격성을 따지기 위한 기업심사위원회가 이르면 26일, 늦어도 27일 열릴 예정이다. 이는 작년 9월 열린 기업심사위원회가 대우조선에 1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한 데 따른 것이다. 개선 기회가

[규제사각 외국계] "가구전문점? 쇼핑몰 못지않네"..이케아 가보니
(고양=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가구만 파는 곳인 줄 알았는데 직접 와보니 여느 쇼핑몰 못지않네요." 21일 이케아 고양점에서 만난 이 모(46·여) 씨는 각종 소품으로 가득 채운 대형 이케아 쇼핑백을 열어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이 씨는 "구경만 할 생각이었는데 막상 둘러보니 인테리어 소품이나 주방용품 등이 다양해 하나씩 집었더니 어느새 쇼핑백이 다

[규제사각 외국계] 순익 절반 이상 본사로..기부는 '찔끔'
(서울=연합뉴스) 정열 강종훈 정빛나 기자 = 국내에 진출해 있는 주요 외국계 기업들이 해외본사에 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하고 있지만,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극히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계 기업들은 국내에서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도 투자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외국계 기업, 순익 51% 배당…기부는 매출의 0.06% 22일 기업 경영

[규제사각 외국계] 한국 골목상권까지 점령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열 강종훈 정빛나 기자 =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 무풍지대'에 놓인 외국계 기업들이 어부지리를 얻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이 각종 규제에 손발이 묶여 주춤한 사이 다이소, 스타벅스, 이케아, 유니클로 등 한국 시장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이 골목상권을 잠식하고 있어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금리인상 예고] 10년 넘는 장기대출은 고정금리..부동산보단 주식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재테크 전략도 달라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대출자의 경우 금리가 오른다고 단순하게 고정금리를 선택하기보다는 대출 성격이나 기간에 맞춰 장기 대출일 경우에만 고정금리를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또 돈을 굴릴 때는 부동산이나 채권 투자보다는 주식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봤다. ◇ 10년 넘는 장기대출

[금리인상 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5%돌파..두자릿수 시간문제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시중 금리는 이미 치솟고 있다.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가 이미 어느 정도 시중 금리에 반영돼 있지만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 금리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 의견이 나오

[금리인상 예고] 1천400조 가계부채·부동산에 직격탄..뇌관 터지나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강력히 시사함에 따라 1천4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에 직격탄이 될지 우려된다. 실제로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면 최근 대출금리의 상승세를 더욱 부추겨 채무자들의 이자 부담을 가중할 수 있다. 가계부채의 상당 부분은 주택을 사기 위해 진 빚이다. 채무자가 불어난 이자에 빚을 갚기 어려워 주택을

[금리인상 예고] 고통 감내할 준비됐나..경기 타격 우려는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국제금융계에 '에클스 실패(Eccles Failure)'라는 말이 있다. 1929년 미국에서 대공황이 발생하자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사회기반시설(SOC)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경제를 부흥시키는 뉴딜(New Deal)정책을 내놓았다. 덕분에 실업률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고 주식시장에선 다우지수가 안정되는 등 경제가 안정을 되

美 금리인상 기정사실화..국내 증시자금 유출에 촉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올해 12월이 가까워질수록 한국과 미국의 정책금리 역전에 따른 외국인의 증시 자금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계 자금의 이동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은 '제로금리' 이후 9년간 한해도 빠지지 않고 한국 주식을 순매수했다. 2

[금리인상 예고] 대전환의 시대..'유동성 잔치' 끝나고 '긴축의 고통' 온다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저금리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를 뒤흔들었던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각국 중앙은행들이 막대한 돈을 풀어 경기를 떠받쳤던 '유동성의 시대'가 종말을 맞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기가 호전되자 작년 말부터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보유자산 축소까지 시작하며 유동성 흡수에 나섰다. 미국뿐 아니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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